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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서경덕, 우키시마호 참사 알린다…다국어 영상 공개

kwo1 2026. 6. 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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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배우 류승룡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우키시마호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서경덕 교수는 류승룡과 함께 제작한 영상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약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1945년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한다. 우키시마호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됐던 수많은 한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승선했던 귀국선으로, 부산을 향해 항해하던 중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만 연안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많은 한국인들이 희생됐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희생자 규모 등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영상은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을 소개한다.

 

특히 희생자 유해 수습과 유해 송환, 진상 규명 문제 등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무엇보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우키시마호 사건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유해 송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데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승룡과 서경덕 교수는 그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이번 영상 역시 광복 이후에도 이어진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교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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